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마 카즈야 (문단 편집) === 성룡(星龍)의 장 (6권) === 그러던 어느 날 소마는 꿈 속에서 흰색의 거대한 드래곤을 만나고, 그 드래곤은 자신을 성룡연봉의 마더 드래곤이라고 소개하고, 소마를 그리운 냄새가 나는 자라고 부른다. 마더 드래곤은 조만간 성룡연봉에서 젊은 드래곤과 기사 사이에 기승계약을 맺는 의식이 치뤄질 예정이라고 말하고, 소마에게 그 의식에 참여해달라고 이야기한다. 다음 날 일어난 소마는 하쿠야로부터 성룡연봉에서 초청장이 도착했다는 보고를 듣고, 5명까지 동행할 수 있다는 말에 아이샤, 카를라, 할버트, 카에데, 토모에를 데리고 성룡연봉으로 떠난다. 성룡연봉에 가까이 왔을 무렵 소마는 마더 드래곤에 의해 동료들과 떨어져 성룡연봉의 중심지 드라클로 전이되어, 마더 드래곤 티아마트와 만나게 된다. 티아마트는 소마에게 성룡연봉에 다가오고 있는 위협, "폭풍"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환된 용사인 소마와 "그 아이"에게는 그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자신들에게 힘을 빌려줄 것을 요청한다. 소마는 티아마트에게 이 폭풍을 방치할 경우 자신과 가족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느냐고 묻고, 티아마트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문제 해결에 협조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직후 티아마트는 만나주었으면 하는 용이 있다며 소마를 어딘가로 전이시키고, 소마는 신세를 한탄하며 태양을 향해 포효하고 있던 흑룡, 나덴과 만난다. 소마는 나덴과 함께 지내며 그녀를 놀려대는 루비 일당으로부터 다른 용들과는 다른 나덴의 독자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한편, 하늘을 나는 법을 익히는 데 조언을 주면서 나덴의 호감을 얻는다. 그리고 자신과 용기사 계약을 맺고자 하는 나덴에게 다른 사람들과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용 상태의 나덴의 등에 타 프리도니아 왕국으로 일단 돌아온다. 그리고 리시아를 비롯한 다른 약혼자들에게 나덴을 소개하고 나덴을 측비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하고, 이후 나덴을 데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 리시아가 나덴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인정하자 안도한다. 그리고 나덴을 타고 이동하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니 이번엔 자신도 데려가라는 말에 리시아를 데리고 아이샤 일행이 머물고 있는 성룡연봉 부근 마을로 향한다. 이 때 "[[샐러맨더보다 훨씬 빨라|와이번보다 더 빨라!]]"라는 리시아의 말에 쇼크를 받기도 한다. 성룡연봉에는 5명까지 데려갈 수 있으므로 리시아를 대신해 토모에를 마을에 남긴 후, 성룡연봉으로 향한 소마는 성룡연봉의 중심지 드라클 상공에 거대한 적층운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덴에 탑승한 채로 그 속으로 돌입한다. 거센 바람으로 인해 나덴의 아래 매달린 곤돌라에 타고 있는 리시아 일행이 위험하게 되자 소마는 일단 물러나고, 그 도중 구름 속에서 누군가를 원망하는 목소리를 듣는다. 지상에 내려온 소마는 그 목소리를 자신밖에 알아듣지 못한 것을 알게 되고, 마더 드래곤의 소마가 폭풍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라는 말을 떠올리고 무력이 아닌 "대화"가 이 사태를 수습할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소마와 함께 소마 호위를 위해 아이샤를 태운 나덴은 다시 구름 속으로 돌입하고, 소마는 폭풍 속에서 회색의 거대한 입방체를 발견한다. 그 입방체는 마더 드래곤 티아마트의 이름을 부르며 "어째서 나타나지 않는 거냐, 나타나지 않으면 네 자식들을 부숴버리겠다, 막고 싶다면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파괴하라"라고 말하며 폭탄 같은 물체를 투하한다. 아이샤와 나덴이 필사적으로 폭탄의 투하를 저지하려 하나 수가 너무 많아 힘에 부치고, 그때 루비를 타고 나타난 할버트에게 소마는 지상의 용들과 협력해서 떨어지는 폭탄을 요격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아이샤와 나덴이 검과 전기로 입방체를 직접 공격했으나 아무 피해도 주지 못하고,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부숴버리겠다는 입방체에게 소마는 다급하게 "그만둬!!!!"라고 소리 지르고, 입방체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대응언어 확인, 기능을 정지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마를 "그리운 사람"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평온한 나날을 가져다줄 것을 부탁하고 마지막으로 "북쪽으로"라는 말을 남기고 폭풍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소마는 북쪽이라는 것이 마왕령을 말하는 것인가 생각하고, 이전에 티아마트와의 대화에서 티아마트가 자신이 있던 세계를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한 것을 떠올려 "이세계라고 생각했던 이 세계가 사실은 이세계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드라클로 돌아온 소마는 티아마트를 비롯한 용들로부터 깊은 감사를 받고, 소마는 폭풍 속에 있던 입방체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티아마트에게 질문한다. 티아마트는 그 입방체는 자신과 같은 "오래된 자", 흔히 신수(神獸)라고 불리는 존재라고 말하며, 현재 남아있는 것은 자신과 그 자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소마는 그 입방체가 자신의 일본어를 알아들은 점, 그리고 카에데, 토모에 같은 일본식 이름이 존재하는 점과 자신의 세계에서 오랜 신화에 등장하는 티아마트라는 용과 마더 드래곤 티아마트의 관계 등을 지적하면서 두 세계가 어떠한 연결점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지금은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없으며, 소마라면 언젠가 진실에 도달해 북쪽에서 기다리는 "그 아이"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덴, 루비를 데리고 프리도니아로 돌아온 소마는 하쿠야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성룡연봉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좀 더 세계를 보고 오라는 리시아의 말에 따라 몸 상태가 안 좋은 리시아, 추위에 약한 종족인 나덴, 루비, 카를라를 왕성에 남기고 아이샤, 로로아, 주나, 할버트, 카에데를 데리고 국경 마을에 있는 토모에와 합류하여 톨기스 공화국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